본식 스냅. 포엘리제 스냅 & DVD
결혼식을 준비하면서, 생각보다 준비해야할 것이 많았다! 웨딩홀 날짜 정하는 것도 어렵기도 하였고, 성수기라고 했다. (11월에 길일(?)이 많다 하여, 결혼은 사실 비성수기가 없다..^^) 그래서 조금 더 빠르게 본식 스냅 업체를 찾아보았고, 플래너님을 통해 여쭤보기도 하였다. 플래너님이 주신 리스트에도 사실 유명한 곳이 꽤 있었지만, 세피아 톤이 강한곳이 굉장히 많았다. 나중에 사진을 봤을때, 좀 후회할 것 같았다. 사실 세피아 톤이 고급스러운 느낌은 있는데, 노란 느낌이 강렬한게 내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 듯 하다. 내 위주로..골랐다. 나의 웨딩홀은 어둡고, 핀 조명이 따로 있다. 그래서 밝은 느낌으로 보정해주는 곳을 엄청 찾았고, 사실 내 웨딩홀에서 찍은 스냅 사진을 찾아보았을때, 마음에..